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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비타민은 인체를 지켜주는 생명의 물질

by 건강컨설턴트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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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인체를 지켜주는 생명의 물질

비타민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핵심 효능으로는 항산화,항암, 항스트레스, 항바이러스, 항노화 등이 있습니다. 인체를 공격하는 거의 모든 적들에 대항해 최전선에서 싸우는 물질이 바로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비타민 종류

비타민이 왜 생명의 물질인가?

비타민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속의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배질)를 연소시켜 온몸 구석구석으로 보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모두 노폐물이 되어 몸에 축적되는 독소일 뿐입니다. 비타민을 '생명의 물질'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 비타민은 각종 뼈, 치아, 피부 등의 신체조직과 생식기능의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면역력 증강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비타민은 '생명(Vita)'이라는 단어와 생명 유지에 필수 물질을 의미하는 '아민(amin)'이라는 말의 결합이다.
  •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의도적으로 또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 열량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구성된 에너지 공급원→ 열을 내는 영양소
  • 조절소: 비타민, 미네랄로 분류되는 생리적 기능 조절자→태워주는 영양소

비타민의 종류와 작용

비타민은 크게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나뉜다. 

  •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A, D, E, K로 지방이나 지방을 녹이는 유기 용매에 의해 녹는다
  •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B군, 비타민C 등으로 물에 잘 녹고 남는 양은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다만 조리 과정에서 손쉽게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다.
  • 비타민A(베타카로틴, 레티놀): 피부, 점막, 안구 등을 보호하고 그 성장을 촉진하며, 간에 있는 글리코겐의 양을 높여서 저장하고 콜레스테린 대사에 관여하기도 한다.
  • 비타민B군: 8가지이다. B1(티아민), B2(리보플래빈),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라민)으로 필수영양소이다.
  • 비타민C: 세포 성장과 발달에 관여하며, 철분 흡수를 돕는다. 또 뼈와 치아 건강, 혈관 건강에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 영양소이다. 항암, 항산화, 항스트레스, 항노화 물질이기도 하다.
  • 비타민D: 기본적으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줘 구루병을 예방하고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 D는 일명 '햇빛 비타민'으로 야외활동을 하면 생성이 된다. 심혈관계, 면역계, 암, 근육 등 여러 부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심폐지구력도 높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
  • 비타민E: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적혈구의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 비타민K: 출혈을 멈추는데 필요한 물질을 활성화해서 지혈작용을 한다. 또 일부는 골격이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활성화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비타민 결핍은 정신건강도 위험

  • 비타민이 부족하면 우리의 정신도 피폐해지고 불안과 우울 증상을 겪는 것은 물론 조현병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비타민의 충분한 섭취는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 임신부의 비타민D 결핍은 조현병에도 영향: 태아일 때 비타민D가 결핍이었던 아이들은 성인이 된 후 조현병에 걸릴 확률이 무려 44%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비타민C 부족은 정신적인 불안 증세: 비타민c가 정신질환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항산화 효과에도 탁월함
  • 비타민B9, 엽산은 정신질환의 예방 백신: 엽산은 일종의 정신질환의 예방 백신이라고 할 수 있다. 기형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

천연원료로 만든 천연비타민과 화학물질을 조작해 만든 합성비타민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인공으로 화학적 공정을 거쳐 만든 합성비타민은 장기적으로 우리 몸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흡수율 또한 낮아서 그 효과도 현저히 떨어진다. 
  • 천연비타민: 곡물, 과일, 채소, 생선 등 대자연에서 얻어낸 자연식품의 성분을 그대로 추출해 만드는 것이다 → 흡수율 10% 정도
  • 합성비타민: 일명 '석유 제품'으로 석유를 화학적으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인공적으로 비타민의 구조와 동일하게 만들어낸 것이다.  → 흡수율 70% 정도

결론

비타민은 '꾸준하게'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노화하게 되고 이것이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항산화 수치가 증가한 비타민을 섭취하면 좀 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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